시작화면
맥스 2012 V-Ray 1.5 실행화면 - 메뉴 윗부분 타이틀바 부분의 모양새가 윈도우7에 비해서 안이쁩니다.
맥스 2013, 맥스웰 실행화면 - 여기도 마찬가지로 타이틀바 부분의 모양새가 좀 별로입니다.
아직 세부적인 설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설치는 마쳤습니다.
잠깐 테스트 해 봤는데 맥스2012, 2013 모두 별 문제는 없는 것 같고, 포토샵 CS5도 역시 별다른 문제는 없는 듯 합니다.
물론 좀 더 사용하다보면 이상이 생길지도 모르겠으나 현재로서는 별 문제 없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포토샵 설치도중 라이센스 활성화 문제로 어도비 지원센터랑 통화를 했는데 CS5는 윈도우8에서 100퍼센트 호환이 안된다고 했지만
윈도우8업그레이드 도우미를 사용해서 검사한 결과로는 이상이 없었고, 실제 잠시 사용해 본 결과도 별 문제 없는 것 같으니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대신 기존 윈도우7에서 잘 사용하던 윈도우 라이브 메일을 윈도우8에서 메트로 메일 앱으로 대체해서 사용하는데
이게 좀 생각보다 불편한 구석이 있군요.
예를 들어 스팸메일함을 통째로 비워주는 기능이 안보이네요. 스팸함으로 가서 Ctrl+A를 눌러 모두 선택한 후 삭제를 해야 하네요.
암튼 부팅 속도는 아주 미세하게 빨라진 것 같고 (기존에도 SSD에서 사용중이라 빠른 편이었으므로)
시작화면이 불편해 보일수도 있는데 좀만 익숙해지면 별 탈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데스크탑화면과 메트로 스타일의 화면을 번갈아 오가면서 실행되거나, 설정을 해야 한다는 점은
매우 바보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존 프로그램들은 그냥 다 이상없는데 한가지 좀 거슬리는 것은
마우스 제스쳐를 위해서 Stroke It 이라는 작은 무료 프로그램을 사용중인데 이게 부팅후 자동실행이 되면서 알림영역으로 아이콘이 숨어버리게 되어있는데
이게 작업표시줄에 아이콘이 계속해서 남아있다는게 좀 거슬리는군요.
이제 세부적인 설정을 할 것들 좀 해 주고, 시작화면을 정리하는 일이 남았네요.
윈도우8에 대해 아직 아는 것 보다 모르는게 많다보니 OS자체를 배워야 한다는게 좀 불편한 것 같습니다.
암튼 현재까지는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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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1
Composite 2013 (sp2) 가 작동하지가 않습니다.
호환모드로 실행을 해 봐도 도무지 실행되지가 않네요.
반면 MatchMover 2013은 잘 실행이 됩니다.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 한 이후 이상없이 실행이 됩니다.
아래 댓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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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을 좀 더 정리된 데스크탑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그리고 거슬리는 스트록잇 아이콘은 작업표시줄에서 그냥 보여도 상관없는 제일 예쁜 아이콘으로 바꿔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