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가 생각보다 협소한 음악홀이었음.
- 사람 수에 비해서 로비가 좀 많이 비좁았음
- 생각보다 사람들이 일찍 왔음에도 정시까지 홀 입장이 안되어서 사람들이 갈 곳을 잃어버렸음.
- 미리 도착해서 참석 확인을 한 사람들한테 경품번호표를 안나눠 주는 바람에 다시 줄서게 해서 나눠줌. 근데 받아 간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함.
- 미리 도착해서 참석 확인을 한 사람들한테 경품번호표를 안나눠 주는 바람에 다시 줄서게 해서 나눠줌. 근데 받아 간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도 안함.
- 클리닝 서비스 해 주는 곳에 직원이 적어서 줄이 주~~~~~~~~~~~~~욱 길게 이어졌음.
- 전시된 카메라가 3대(?) 뿐이라 만져보려는 사람에 비해 대기인원이 너무 많았음.
전 다행이 만져보긴 했는데, 하필 제가 만져본 카메라가 뭔가 세팅이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한장 찍으면 디스플레이가 잠겨버림.
그 바람에 직원분이 설정을 손을 보느라 시간이 지체되어서, 다시 또 받아서 만지려니 혼자 너무 길게 갖고있는 듯 해서 조금밖에 못만짐.
- 실버 모델 정말 이쁨 @.@ 14-150렌즈랑 조합하니 생각보다 무게는 좀 나가는 듯함.
- 디자인 원형이라던 OM-4 도 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완전 무거워서 쇳덩이 인 줄 알았음.
- 저녁시간대 행사라서 샌드위치랑 캔음료를 나눠줬는데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음.
홀 안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어있음. 그러므로 전부 계단에 쭈그리고 앉아서 먹거나 화장실 앞에서 먹거나....
전 엘리베이터 앞 공간에서 서서 먹음. 그 와중에 샌드위치 포장지가 잘 벗겨지지도 않음 ㅠ
- 물건 소개는 7시에서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됨. 중간 식사시간 약 20분.
- 2층 오른쪽 앞부분에 앉아있던 두 촌놈들, 시종일관 지들끼리 떠들어 댐.
게다가 홀 안에서 간식 먹으려고 부스럭 거리다가 직원에게 제지당한 듯함 (이건 잘 안보였지만 느낌상 맞을 것 같음)
(참고로 여기서 촌놈은 시골사람을 의미하지 않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말하자면 nerd .)
- 경품은 역시나 당첨이 안되었음.
- 경품 추첨도 뭔가 아마추어틱 해서, 마치고 나올 때 들으니 누군가 자기 당첨된 경품(다이어리였던 모양)을 다른 사람이 가져갔다고 함.
- 지름신은 다행히 오지는 않았음.
- 오늘의 유일한 득템.
오엠디 이엠오 마크2.................. 열쇠고리.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