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열린 3D 프린팅 코리아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동시개최 전시회로 P&I Pro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기 때문에
먼저 구경한 게 바로 이 DJI 의 3축 짐벌 카메라 OSMO 입니다.
전시회 개장과 동시에 입장을 해서 관람객이 없어서 아주 좋았지만
문제는 배터리 충전이 안되어 있어서 그냥 외관만 볼 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
https://goo.gl/photos/bEDbYrjKgVUByrP88
한시간 뒤에 충전되면 사용해 볼 수 있다고 해서 나중에 와 봤더니만
이미 직원이랑 다른 관람객이 다 손에 들고 있어서 사용은 결국 못해봤습니다.
뭐 어차피 관심은 있어도 살 생각은 없는 물건이므로... :)
DJI 의 드론이 여럿 전시중입니다.
인스파이어1에 새로 나온 X5 짐벌카메라가 장착된 프로버전이 있네요.
그리고 이건 카메라를 직접 장착할 수 있는 대형 드론
캐논 DSLR인 것 같군요.
DJI의 대표 드론이라고 할 수 있는 팬텀 시리즈
어드밴스 버전은 100만원이 넘네요.
본격 영상 촬영용 짐벌
200만원짜리 로닌 입니다.
Lytro ILLUM 입니다.
원래 가격169만원에서 139만원으로 가격이 인하되었고,
현장에서는 109만원에 행사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근데 오늘인가 아마존에서 하루동안 399달러에 판매한다는 뉴스가.... ㅎ
참고로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599달러로 원상복구(?) 되었습니다.
3D 프린터를 보러 왔습니다.
오늘 본 것들 중에서 드디어 관심이 가는 물건 등장
49만원짜리 조립형 3D 프린터입니다.
배드 오토레벨링이 지원이 되며 PLA 전용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히팅배드는 없다는 얘기.
https://goo.gl/photos/n3CK3UYM8qVeBdzn6
소음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매우 매우 관심이 가는 제품입니다.
근시일내에 3D 프린터를 하나 구매할 계획이 있는 입장에서
매우 끌리는 게 사실...
단가를 낮추기 위해 LCD 를 없애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컨트롤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 외형만 놓고 보자면 제일 끌리는 녀석입니다.
다만 가격이 160만원대로 좀 비싸다는 점
또 다른 작고 저렴한 프린터가 선보였네요.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이건 저가형 60만원대.
가장 큰 차이점은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과
없다는 점.
그리고 저가형은 PC연결이 항상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얘네는 수동 레벨링
같은 회사에서 나온 한 단계 위의 제품
다양한 출력 재료를 사용할 수 있고 출력크기도 적당한 모델
대형 프린터
내년 상반기에 400만원대로 출시될 예정인 DLP 방식의 프린터.
유명한 메이커봇 레플리케이터 미니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만든 어린이 자전거.
요것도 눈길이 갔던 모델
밀폐형이라는 점이 장점.
가격은 150만원대 + 부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