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날 정도로 무거웠던 PC
가로65cm 세로30cm 높이 55cm 무게 약 25kg의
초대형 짐을 들고 기차에 올랐습니다.
가공할 무게에 큰 덩치...
다행히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 6호차 69~72석은 맨 뒷자리 였고,
의자 뒷 부분에 짐을 놓아둘만한 공간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물론 그 공간을 차지하려던 입석승객은 좀 불편하긴 했겠지만
그렇다고 그 공간이 입석승객 전용 공간은 아니므로 양해를 바랄 수 밖에요.
반대로 부산발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 6호차 69~72석은 맨 앞자리여서
이정도의 공간 밖에 없습니다.
다만 편리한 건 선반이 있다는 것.
그리고 맨 앞자리나 맨 뒷자리 모두 콘센트가 있어서 편리하단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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