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 IT 쇼에 구경 다녀왔습니다.
1층 B홀 부터 입장에서 - A홀 - 3층 C홀 순서로 다녀봤습니다.
그다지 눈에 띄는 것도 없고, 별 재미는 없는 편이었습니다.
1층에서 눈에 띈 투명 3M 투명 시큐리티 필름
처음으로 본 델 프리시전 시리즈 내부 구조.
쿨링 시스템이 특이하군요.
쿼드로 Plex 시스템
베젤이 매우 얇은 MPDP 비디오 월.
거의 모서리 끝까지 다 화면이네요.
아이폰 독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포토 프린터.
3D프린터.
저 기계가 350만원이랬던가??
저 재료는 롤당 1X 만원.
15만원이랬나? 12만원이랬나? 기억 이잘..ㅡㅡ;
매우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주네요.
여기도 지옥문이 열려있군요.
3층 LG 부스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분.
LG 부스에서 제일 인기있었던 곳은
입구에서 러시아(?) 무용수 들의 댄스 공연이었던 듯.
조금밖에 못 봐서 아쉽...
매우 탐이 났던 미니빔.
작년에 봤던 미니빔에 비해 크기도 줄었고
디자인도 훨씬 깔끔해 져서
매우 탐이 났습니다.
삼성 부스에서는 별로 볼거리가 없네요.
뭐 이런 기사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0517000611391) 도 났었고 말이죠.
그나마 눈에 띈 스마트 윈도우.
이것저것 눌러보니 매우 신기하긴 합니다.
스마트 윈도우와 비슷한 투명 쇼케이스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사라지고 그냥 투명유리처럼 보이고
그냥 두면 다시 화면에 설명/그림 등이 나타나네요.
한쪽 구석에서 열린 3D 페어에 전시된
로봇 트리케라톱스.
ETRI에서 전시한 버추얼 디지털 수족관
손을 수족관 위로 살짝 가져가면 '찌'가 나타나고
물고기가 이걸 물면 재빠르게 손을 위로 들어서
낚으면 됩니다.
낚는 순간 앞의 스크린에서 캡쳐를 해서
위 사진처럼 만들어 프린트 해 주네요.
손바닥을 바닥에 갖다대면 물결도 생기고
재밌긴 한데 평면 디스플레이에서만 보여서
입체감은 거의 제로.
홀로그램 투사장치.
3시간 가량 둘러봤는데
별로 볼만한 재미난 게 많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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