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29, 2012

Virtual trees sway in wind just like the real thing - tech - 27 January 2012 - New Scientist

Original link : Virtual trees sway in wind just like the real thing - tech - 27 January 2012 - New Scientist




사실적인 CG 나무를 생성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가 개발중입니다.

영국 바쓰 대학교 컴퓨터 애니메이터 Chuan Li 씨와 동료들이 러프한 2D스케치로부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진 사실적인 3D애니메이트 나무를 생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이 나무들은 실제 나무들과 마찬가지로 바람에 날리거나 폭풍치는 소리에 의해서도 나부낄 수 있습니다.

우선 잎이 없는 나뭇가지를 그린 2D스케치와 잎이 가득하게 되었을 때의 모양을 한 아웃라인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 2D스케치가 복사된 다음 회전을 시켜 3D의 형태를 이루도록 합니다.

그 다음 ‘성장’ 알고리즘을 통해 3D뼈대가 완벽해질 때까지 나뭇가지를 추가하게 됩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개발팀이 촬영한 영상화면에 기반하여 실제 나뭇가지가 바람의 세기에 따라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수학적)모델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이 모델을 나무 뼈대에 적용하여 나뭇가지 구조가 어떻게 바람에 따라서 커다란 나뭇잎 무리를 움직이는지를 계산합니다.

뼈대속 각 가상의 가지는 여섯 부분으로 분할되며, 각 부분들이 독자적으로 회전함으로써 바람의 세기에 따른 나무 움직임 정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단 나무의 3D뼈대를 캡쳐하게 되면, 작은 체리나무에서 큰 참나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나무들에 대해 스케일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어떠한 나무 뼈대 스케치도 실제 나무와 같은 움직임을 가지는 3D 모델을 생성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더구나, 이 나무들은 바람 속도와 같은 물리적인 변수 없이도, 데시벨로 측정된 사운드트랙 속의 바람의 소리 레벨에 자동으로 반응을 합니다. 그래서 산들바람에서 강풍에 이르기까지 소음이 양에 따라서 나뭇가지들도 평화롭게 흔들리다 심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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