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어 캘리퍼스를 출력해 봤습니다.
모델링은 이렇게 했습니다.
전체 두께가 얇기 때문에 레이어 두께를 0.1로 해서 출력했습니다. 두 개를 각각 별도로 출력했습니다.
뒤집어서 본 모습
약간의 공차를 두고 모델링 했음에도 쉽게 끼워지지 않아서 ㄱ자 출력물 모서리 부분에 사포질을 좀 했습니다. :)
다행히 잘 들어가고 움직임도 원활하네요. 끝부분에는 사포질을 조금만 했기 때문에 쉽게 빠져버리지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눈금을 볼록하게 만들어 놨는데 그 부분이 출력이 되지 않았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흰색으로 출력했더라면 눈금을 그려놓을텐데 검정색으로 출력한 관계로 눈금이 없습니다. :(
나중에 흰색으로 다시 출력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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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캐릭터 상반신 출력도 해 봤습니다.
첫 번째 캐릭터. 누군지는 모르겠고 예전에 무료 3D스캔 데이터 제공하는 곳에서 받아놨던 모델입니다.
아래쪽이 약간 둥그스름하게 되어 있어서 3ds MAX 에서 불러와서 slice로 아랫부분을 잘라낸 다음 Cura 에서 출력했습니다.
레이어 두께는 기억을 못하겠네요. 아무튼 크기가 꽤 작습니다. 높이가 5센치미터.
이거 출력한 다음에
베토벤도 뽑아봤습니다. 하단부분을 좀 잘라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그냥 원본 파일 그대로 출력했습니다.
얘는 파리스 입니다.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는 인물인 그 파리스인 것 같습니다.
단테 입니다. 하단부가 매우 높아서 두상이 너무 작게 출력이 되었네요. 전체 높이는 6센치인데 머리부분은 3센치가 채 안됩니다.
머리부분 확대. 머리에 월계관을 쓰고 있네요.
베토벤도 좀 더 확대해서 봅시다.
코끝이랑 턱이 약간 아쉽네요. 레이어를 0.2밀리로 했는데 0.1로 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아니면 크기를 크게 프린트 하거나...
반대편에서 본 모습.
파리스도 좀 더 클로즈업 해서.
옆모습. 콧대가 굉장히 높군요. :)
캐릭터 전부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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