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ly 22, 2016

케이블 정리기, 앵글 모서리보호캡, 정12면체, 정20면체

케이블 정리기를 출력해 봤습니다.



처음 출력한 건 앵글 하단에 컴퓨터용 각종 케이블을 걸 수 있도록 만든 케이블 정리기입니다만,

앵글 위치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컴퓨터는 다시 원래의 책상 아래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출력을 합니다.

테두리 부분의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은 스커트라고 불리는 건데

노즐에 남은 필라멘트를 닦아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노즐이 비어서 초기 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종의 공회전 같은 역할을 하기 위함입니다.

제 경우는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1회의 스커트출력으로는 제대로 필라멘트가 나오지 않아

3회 출력하도록 설정해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출력물은 이렇게 됩니다. 제 경우는 한꺼번에 몽땅 출력을 했는데

그래서인지 ㄷ자로 꺾이는 부품의 바닥부분이 약간 녹았습니다.

가급적 따로 출력하는 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3센치 두께의 책상 모서리에 끼워넣으면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ㄱ자 모양의 출력물 4개를 동시에 만들어 냅니다.



앵글 맨 위에는 보호용 캡이 없기 때문에 실수로 부딪치면 아픕니다.



그래서 캡을 만들었습니다. 모서리도 약간 둥글게 처리.

크기가 매우 정확하게 잘 들어맞네요. :)





그리고 이번에는 정12면체(오른쪽)와 정20면체(왼쪽)도 출력해 봤습니다.



별모양도 출력을 해 봤습니다만,



바닥 출력된 부분이 엉망진창입니다.

서포트를 떼어낸 부분도 지저분하고 맨 아래쪽도 지저분하게 출력되었네요. :(

서포트가 있는 물건은 좀 더 출력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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